요즘 골프를 배우기 위해서 여러 기준을 찾아보고 상담했던 거 공유합니다.
골프 레슨, 프로에 따라서 골프 실력이 크게 달라지므로 괜찮은 곳으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성의 없이 가르치고 시간만 때우는 프로들도 많다고 하네요.
골프 레슨 기준
1. 레슨 시간
- 레슨 시간은 보통 15분, 30분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완전 입문자라면 30분을 추천하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3달 레슨 (24회) 기준으로 15분과 30분 금액 차이가 15~20만 원 차이면 30분을 추천하고 금액이 더 차이 나면 15분을 추천합니다.
2. 거리
-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 집이나 직장과 가까운 곳이 가장 좋습니다. 금액적인 부분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기준입니다. 그리고 차량으로 이동하는 분들은 주차도 최소 2시간 이상 지원하는 곳으로 알아보세요.
3. GDR, QED, 카카오
- QED가 GDR보다 더 정확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하지만 입문자의 경우 어떤 걸 선택해도 무관합니다.
4. 타석 수
- 타석 수가 적은 곳은 아무래도 가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생기고, 원하는 시간대에 사람이 몰릴 수 있습니다. 최소 15개 이상 타석이 있는 곳으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5. 레슨 프로 선택
- 레슨 때 마다 코칭 프로가 달라지는 곳은 바로 거르세요!!!
- 레슨 프로는 주로 투어 프로인지 아닌지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방문해서 프로들이 얼마나 열심히 알려주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본인이 실력이 좋다고 해도 잘 못 가르치면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열정이 없으면 진도도 안 나가고 계속 등록하게 만들려고 하는 양아치도 많으니 방문해서 프로가 코칭하는걸 한번 보세요.
- 보통 본인과 체형 비슷한 프로한테 배우는게 좋다고 하는데 그런거 없습니다. 남자라도 여자 프로님에게 배우는 게 더 좋아보여요, 폼이 이쁘게 나올 수 있습니다.
골프 레슨 비용 ( 3개월 연습장 + 레슨, 종일권 )
- GDR : 이용료 49만 원 + 레슨 55만 원 (24회, 15분)
- QED : 이용료 45만 원 + 레슨 83만 원 (24회, 30분)
- 기타 : 4개월 + 40회 레슨 (15분) = 1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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