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 맛집] 점심 저녁 직장인 맛집 모음

영등포구청역 근처 점심, 저녁에 직장인들이 자주 가는 맛집입니다!

1. 온포식당

 

 

온포식당

영등포구청에 항정살 덮밥 먹으러 #온포식당 에 다녀왔습니다 :)

점심에는 근처 직장인들이 자주 가는 곳이라 웨이팅이 심해서 저녁에 왔습니다

여기는 항정살덮밥 생연어덮밥 제육덮밥이 맛있는 곳입니다 사이드는 감자고로케 추천요

항정살 차슈덮밥을 처음 먹으면 잘 구워진 고등어 같은 불향과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고요 동파육 같은 느낌도 있는데 좀 더 식감이 있은 편입니다
간장에 4시간 정도 삶는다고 하니 구워서 먹는 항정살과는 완전 다른 맛입니다

사이드로 먹은 흑임자치킨은 사실 애매하긴 합니다 치킨 자체는 육즙이 나올 정도로 맛있는데 흑임자 소스가 너무 달고 뭔가 호불호가 있을 맛입니다

혹시 근처 지나거나 양평 코스트코 들렸다가 밥 먹을 일 있으면 방문하면 좋을 거 같아요

🚧영업시간
평일 11:00~21:00
(라스트 오더 20:30)
일요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
breaktime 14:40~17:00

 

2. 짬뽕의 신화

 

짬뽕의신화

영등포구청 “짬뽕의신화”에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전북 고창에 있는 #나래궁 소개한적 있는데 그 집에 상위 호환으로 맛있는 곳입니다

최근에 tv에서 짜장, 짬뽕 2개 시켜서 섞어 먹는 게 나오던데 그럴 필요 없이 여기에서 “신화해물짜장” 드시면 됩니다

짜장면을 밑에 깔고 볶음짬뽕을 위에 덮어서 나옵니다
짜장면을 먹는 느낌인데 느끼하지 않고 짬뽕을 먹는 거 같은데 달달합니다 이상한 거 같지만 맛있어요
그리고 오징어가 한 마리는 들어간 거 같아요 먹어도 끝이 없고 칼집까지 내서 엄청 부드럽습니다

🚧
영업시간
매일 10:30~21:30 매주 일요일 휴무

 

3. 몽중인

 

 

몽중인

주말 점심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은근 많이 있었습니다 웨이팅도 있을 수 있으니 네이버 예약하고 가세요

주문한 음식은 비빔 짬뽕이랑 백짬뽕, 탕수육 소 인데 다 맛있습니다

비빔짬뽕은 여기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고 전주에 파는 물짜장 느낌도 있고 고추장 냄새도 좀 나요 살짝 매콤하니 맛있는 짬뽕입니다

백짬뽕은 우선 해물도 많았는데 고기도 있어서 너무 좋았고 방문한 날에 비가 왔는데 국물이 끝내줬어요 :)

탕수육은 일일향에 육즙 탕수육 느낌이고 소인데도 양이 많아서 배불리 먹었어요

🚧
02-6396-0956
서울 영등포구 양산로62 1층
양평역 2번 출구
평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4:00 - 17:30
주말 12:00 - 21:00 (브레이크 없음)

 

4. 부타덴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부타동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여기 위치가 #코끼리베이글 옆이라 근처 사는 분 아니면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곳입니다

부타동은 주문하면 앞에서 고기를 숯불에 구워줍니다
고기 양념이나 굽기도 적당하고 밥도 좋은 쌀을 쓰는 거 같은 느낌입니다
고기에 온센타마고랑 매운시소, 와사비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부담 없이 맛있는 한 끼를 먹을 때 가는 곳입니다 :)

🚧
부타덴
주소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192 1층
전화 070-7761-5324
영업시간
월-금 11:00~14:30, 17:00~21:00
토일 휴무

 

5. 양화돈까스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양화돈까스 에 다녀왔습니다

이 근처 직장인들에게는 아주 유명한 집이라 점심시간에는 웨이팅 있어요
메뉴 고를 때 돈까스라고 하면 어느 정도 다 좋아하니까요 :)

이 집의 시그니처이자 메인 메뉴는#마늘돈까스 입니다

사진 보고 일반 돈까스에 마늘 후레이크뿐이구만 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큰 오산입니다

국내산 고기로 두툼하게 잘 튀겨서 엄청 부드럽고 육즙 가득합니다 거기에 직접 만드는 소스랑 엄청 잘 어울립니다

고기 + 소스 + 마늘 삼위일체가 너무 좋은 곳입니다

근처에서 돈까스 땡길 때 들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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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 돈까스​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29길 5
영업시간 / 11:30~20:30
(15:30~17:30 브레이크 타임)
전화 / 070-4062-5558

 

6. 코끼리베이글

 

 

영등포구청에 있는 코끼리베이글에 다녀왔습니다

걸어서 출근하는 길에 있어서 아침에 방문합니다

여기는 화덕으로 빵을 직접 굽는 곳으로 유명해서 따로 대기하는 공간이 있을 정도로 웨이팅이 있습니다

평일 아침에는 웨이팅도 없고 빵도 많이 있는 편입니다

여기 빵은 아침에 구울 때 사면 어떤 걸 사도 후회 없습니다 쫄깃하면서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샌드위치는 안 먹어봄)

저는 올리브 치즈와 플레인을 먹습니다 🤤

운영시간
08:30 - 재료 소진 시